28년 전 노래가 현실로…극한 더위에 '반바지 출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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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인조 그룹 DJ DOC가 28년 전에 부른 'DOC와 춤을' 기억하시죠.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할 텐데'라는 노랫말이 있는데요. 당시의 파격이 지금은 현실이 됐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덥다 보니 반바지를 입고 직장에 출근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기자 】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들. 하나같이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을 하자는 이른바 '쿨비즈' 복장입니다. 공기업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9월까지 직원들이 반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직장인의 출근 복장까지 바꿔놓은 겁니다.▶ 인터뷰 : 김소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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