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깊이 돈사 분뇨 저장소에 빠진 40대 남성 결국 숨져

6 days ago 7

양주 돈사 분료처리장 질식사고 [사진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양주 돈사 분료처리장 질식사고 [사진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양주시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분뇨 저장소에 빠져 숨졌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양주시 남면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깊이 2m의 분뇨 저장소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세척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