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산 꼭 챙기세요…내륙 곳곳 돌풍·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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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례적 ‘7월 장마’…주말 이후 수도권도 영향권 > 장마가 시작된 1일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지각 장마’는 1973년 전국적 기상 관측 이후 세 번째 7월 장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유동적이지만 주말 이후에나 첫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뉴스1

< 이례적 ‘7월 장마’…주말 이후 수도권도 영향권 > 장마가 시작된 1일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지각 장마’는 1973년 전국적 기상 관측 이후 세 번째 7월 장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유동적이지만 주말 이후에나 첫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뉴스1

2일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전북 동부, 경북 중·북부 내륙과 경북 남서 내륙에서 5~4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평년 대비 1~2도 낮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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