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 서교림, 세계랭킹 30위로 10계단 상승…김민솔 15위, 국내파 ‘넘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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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왼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고 있는 서교림.  사진제공  |  KLPGA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왼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고 있는 서교림. 사진제공 | KLPGA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4승 고지에 오른 서교림(20)이 세계랭킹 30위로 도약했다.

서교림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0위보다 10계단 상승한 30위에 자리했다. 개인 역대 최고 순위.

올 시즌 동갑내기 김민솔(3승)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넘버 1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교림은 2주 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지난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 1위로 우뚝 섰다. 기존 1위였던 대상뿐만 아니라 상금, 평균타수 선두도 꿰차며 김민솔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서교림에 밀려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김민솔은 지난주 18위에서 3계단 상승한 15위에 랭크됐다. 여전히 KLPGA 소속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유해란, 4위 김효주 등 ‘빅4’가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수확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라 톱5에 진입했다. 같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세영이 9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한국은 톱10에 그대로 3명이 포진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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