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기대돼요" 오유진, 트로트 넘어 새로운 도전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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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가수 오유진이 트로트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스팝 장르의 신곡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는 발라드와 자작곡까지 차근차근 음악적 영역을 넓히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오유진의 새로운 도전지난달 21일 발매된 '여우야 뭐하니'는 신스팝(Synth-Pop) 장르의 곡으로, 전래 동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에서 착안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에 오유진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씨스타 '나 혼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똘아이박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 오유진에게 이번 활동은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그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앨범을 9개월 만에 냈는데, 이번에는 음악방송에도 나가고 뮤직비디오도 나오니까 더욱 뜻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 온 오유진에게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한 음악방송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는 "아이돌분들과 함께 음악방송을 하니까 트로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적응하려고 했다"며 "챌린지도 정말 많이 했다. 무대 준비도 해야 하는데 시간을 쪼개서 챌린지하다 보니 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오유진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음악적인 변화와 함께 외적인 변신에도 공을 들였다. 오유진은 "이전에는 단정한 스타일을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돌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탈색도 9번이나 했다"며 "다이어트도 하고 관리도 열심히 했다. 4~5kg 정도 감량했고 배달 앱도 지웠다. 보여지는 부분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만큼 부담도 컸다. 그는 "처음 곡을 받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났다"면서도 "녹음도 해보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준비하다 보니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그렇게 걱정 속에서 시작한 도전은 팬들과 대중의 호응을 통해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오유진은 "걱정을 많이 했던 앨범인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행복하게 잘 끝난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 후련하다"고 이야기했다.오유진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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