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2026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세계 각국 문화·먹거리·전통공연 풍성
30년 동안 지구촌 곳곳의 음식, 전통공연, 전통놀이 등을 선보인 ‘2026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이번 주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달군다. 서울시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문화축제 2026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세계를 담은 30년, 문화로 잇는 동행’을 주제로 DDP에서 9~10일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1996년 ‘서울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해에는 약 16만여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서울에 사는 40대 전모씨는 “지난 해에도 DDP에서 행사가 열려서 찾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올해도 시간을 내서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는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도시시네마, 세계음식 및 디저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세계음식 및 디저트존은 매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는 이번 축제의 핵심 이벤트다.
세계음식 및 디저트존은 팔거리와 미래로에 조성된다. 프랑스 바게트, 콜롬비아 커피, 오스트리아 굴라쉬, 폴란드 카바노스 등 친숙한 음식 뿐만 아니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전통의상 체험존에서는 총 10개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해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동안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친선우호도시의 전통공연이 진행된다. 이틀 동안 주한 대사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세계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일인 9일 오후 7시에는 프랑스 애니메이션 ‘치킨 포 린다!’, 10일 오후 7시에는 헝가리 춤을 조명하는 예술영화 ‘춤의 30색-헝가리의 춤’이 상영된다.
김수덕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서울과 세계 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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