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도 고열에 30시간 결박…'11세 사망' 교회 목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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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교회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충남경찰청은 오늘(14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교회 목사 60대 A 씨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 목사는 지난 5일 오후 B(11)군이 천안의 한 교회에서 41.5도의 고열과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 뒤 3시간여 만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B군의 외조모와 함께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A 씨는 이날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아이를 왜 침대에 묶어뒀느냐", "고열과 탈진 증상을 몰랐느냐", "학대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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