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유인영, ‘실물이 더 예쁘다’는 말이 고민?…“사람 만나는 게 어색해”

3 days ago 14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캡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유인영이 “실물이 더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뜻밖의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유인영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과연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건질 수 있을까? 사진 찍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인영은 최근 뜸했던 SNS 활동을 위해 제작진과 사진 촬영에 나섰다. 평소 SNS를 자주 하지 않는 유인영을 위해 제작진이 직접 요즘 유행하는 사진을 찍어주기로 한 것.

유인영은 시작부터 “저희 회사 사진에 대해 좀 불신이 있다”며 제작진의 사진 실력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요즘 감성’ 사진을 배우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찍어야 한다는 설명에 유인영은 “카메라를 절대 보지 말라는데 난 그게 너무 어색하다. 시선을 어디 봐야 하냐”고 어려워했다.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캡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캡처

사진을 확인한 뒤에는 “왜 이렇게 찍는 거지? 왜 예쁘게 찍으면 안 돼?”라며 요즘 유행하는 촬영법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인영은 사진을 찍던 중 “회사에서도 그렇고 사람들이 실물이 더 예쁘다고 얘기해 주니까 사람들 실제로 만나는 게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유인영은 SNS 라이브 방송에도 처음 도전했다. “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어색해하던 그는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근데 이거 인스타 라이브 재밌네”라며 금세 적응했다.

방송을 마치려던 순간에는 “근데 이거 어떻게 꺼요?”라고 물으며 끝까지 SNS 초보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1984년생인 유인영은 2003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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