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기남이 일이 없던 공백기를 견디기 위해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을 통해 공개된 ‘최다니엘 Y2K 텐션에 어질~ 김기남 입담에 기절~ 지니의 든든한(?) 오빠들! (브로텐션 상승 주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최다니엘과 김기남이 출연해 백진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기남은 게임을 즐기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던 중 “이것도 어떻게 보면 버티는 방법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원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그는 일이 없던 시기 친구인 배우 고규필에게 게임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했다.



김기남은 고규필이 당시 “기남아, 너 차라리 그냥 게임을 해봐”라고 했다며 그의 추천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별다른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효과는 있었다. 그는 “해봤는데 괜찮더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시간도 잘 갔다고 했다. 또 게임에 집중하면서 다른 데 신경을 쓰지 않게 된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남은 “여러 가지로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가 더 많이 생기는 느낌”이라며 “그래서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이 없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시작한 게임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취미가 된 셈이다.
앞서 김기남은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 출연하려던 작품이 무산되는 등 일이 끊기면서 연기가 아닌 다른 일에도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식당을 운영하며 처음에는 새로운 일을 즐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결국 식당을 그만두고 다시 연기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 days ago
11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