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허경환이 결혼에 대한 달라진 생각을 털어놓는다. 한때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던 그가 이제는 “맞춰가며 사는 것도 행복”이라며 현실적인 결혼관을 전한다.
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최우수산’에서는 장동민과 붐, 허경환, 양세형이 아이들과 함께 불암산 애기봉 등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동민의 딸 지우와 아들 시우, 허경환의 조카 리아, 붐의 딸 윤서가 함께하며 웃음과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미혼인 허경환과 양세형은 두 아이의 아빠인 장동민과 붐에게 결혼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 허경환은 최근 결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많이 내려놨다. 서로 맞춰가면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을 전한다.
이어 나이를 고려하면 결혼과 동시에 2세 계획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고 고백하며 한층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양세형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형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가장 먼저 데려올 산은 애기봉으로 정했다”며 “오늘 보니까 정말 아빠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등산길에서는 장동민의 고군분투도 이어진다. 지우는 등에 업고 시우는 품에 안은 채 애기봉 정상에 도전하는 것. 두 아이의 몸무게를 합치면 약 35kg에 달하는 만큼 쉽지 않은 산행이 예고된 가운데, 끝까지 완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웃음 포인트도 마련된다. 아들 시우와 또래인 붐의 딸 윤서를 유심히 보던 장동민은 “삼촌 며느리 할까?”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시아버지가 유산 많이 줄게”라는 농담까지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산행과 출연진의 솔직한 이야기는 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최우수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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