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4명 청소년 모여 기후행동 선언…‘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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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4명 청소년 모여 기후행동 선언…‘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포럼’ 성황리 개최 이상규 기자 입력 : 2026.08.13 16:29 ‘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포럼’이 8월 11일 화요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청소년과 기후·에너지 전문가,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공=에코나우] 전국 4954명 청소년의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와 기후행동 의지를 담아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환경단체 에코나우와 김정호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6월 환경의 달에 진행된 ‘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공모전’의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 495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청소년 에너지행동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보이지 않는 디지털 에너지’에 대해 가장 깊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참가자의 67.3%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순간에도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점을 잊고 있었다”고 응답했다.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 참여자와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우아라 양(개원중 2학년)은 “환경 문제가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물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왼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교육팀 김태훈 팀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자(대상) 우아라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코나우] 2부에서는 청소년 대표들의 기후행동 사례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선언문’이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일상 속 에너지 연결성 인식 △책임 있는 에너지 소비 실천 △에너지행동 확산과 공동 실천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목소리 제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미래세대와의 동행 등 5가지 핵심 약속이 담겼다.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미래세대의 생각이 우리 사회의 에너지 문화를 바꾸고 정책을 움직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서면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대한민국 기후·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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