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채리나, 7년간 시험관 실패…트라우마 고백 “공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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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채리나, 7년간 시험관 실패…트라우마 고백 “공포스러워”

입력 : 2026.05.15 09:41

채리나. 사진ㅣSBS Plus

채리나. 사진ㅣSBS Plus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49)가 거듭된 시험관 시술 실패로 인한 상처와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0회에서는 ‘일상을 산산조각 낸 실패’를 주제로, 반복되는 실패 속 무너진 마음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현실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채리나는 ‘이호선의 사이다’ 최초 연예인 사연자로 출연한다. 채리나는 7년 전 처음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이후 47세 마지막 도전에 이르기까지 길었던 시간을 고백하며 “기대에 부풀었다 꺼지고의 반복이었다. 결과를 듣는 시간이 너무 공포스러웠다”라고 고백한다.

채리나는 계속된 임신 실패보다 찍힌 낙인이 더 힘들다고 고백한다. 채리나는 “‘아기 돌잔치 했냐’고 물으면 ‘언니 바쁠까 봐’라고 답하고, 다른 친구는 ‘언니 저 어쩌다 임신했다’며 눈치 보면서 이야기 한다”며 지인의 배려가 상처로 다가왔다고 토로한다.

채리나는 197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9세다. 지난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채리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 예능을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4차 시술을 도전했으나 착상에 실패했다. 이후 채리나는 장항준·김은희, 진태현·박시은 부부, 서동주 등이 찾은 난임 치료로 소문난 경주의 한의원을 찾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난임 시술 건수는 2022년 2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체외수정(IVF) 시술 비중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시험관 시술 중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출생아 7명 중 1명은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부터 2024년 사이 난임 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3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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