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거래일째 이어진 외국인 현·선물 동반 매수…코스피 58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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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0 15:43 수정2026.04.10 15:43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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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대 강세를 보이며 58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현·선물을 동반 순매수한 덕이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0.86포인트(1.4%) 오른 5858.87에 마감됐다. 장중 59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5850선을 회복하는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피200선물도 3905억원어치를 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788억원어치와 2619억원어치의 현물주식을 팔았다.

외국인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0시께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코스피 현·선물을 동반 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세를 보였다가 순매도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0.98% 올랐고, SK하이닉스는 2.91% 상승해 100만원선을 회복했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86% 상승했다.

KB금융도 2.66% 강세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14% 하락했다.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놓은 여파가 이어진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63포인트(1.64%) 오른 1093.63에 마감됐다. 이 시장에선 기관이 1010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73억원어치와 43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68%, 2.18% 하락했다.

바이오주 중에서도 알테오젠(-2.3%), 코오롱티슈진(-4.06%)은 하락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는 각각 1.35%와 4.38%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8원(0.54%) 오른 달러당 1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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