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코앞’ 장우혁, 철저한 자기관리 끝판왕

4 hours ago 2

사진제공 | 채널A

사진제공 | 채널A

자기 관리에는 나이도 성별도 중요치 않다.

올해 마흔 일곱살이 된 장우혁이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떠오를 기세다.

그는 1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남다른 ‘모닝 루틴’을 공개한다.

아침부터 잔뜩 화난 근육을 과시하며 물구나무서기를 하는가 하면, 명상에 잠긴 채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그는 “16년 정도 전부터 했다”며 “참고로 비수기 몸~”이라고 깨알 어필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그러던 중, ‘연애부장’ 심진화와 ‘연애지부장’ 홍윤화가 “오빠~”라고 부르며 집에 들어선다. ‘가정방문’까지 해준 두 사람을 위해 장우혁은 손수 만든 바지락 술찜과 샐러드 등을 대접하고 세 사람은 즐겁게 식사를 즐긴다.

이때 심진화는 “(손)성윤 씨랑은 어떻게 된 거야?”라고 소개팅을 했던 배우 손성윤과의 썸에 대해 슬쩍 묻는다. 장우혁은 솔직한 속내를 밝히면서 ‘자아성찰’ 모드에 들어간다. 그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던 홍윤화는 분위기 전환 차, “오빠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는다.

장우혁은 “어렸을 때는 사실 외모를 많이 봤다. 하지만 지금은 외모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본다. 나이도 있고 그래서 (연애가) 많이 급하다”고 고백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