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셜 캡처
고현정이 ‘초근접 셀카’로 레전드 미모를 입증했다.
고현정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초밀착 셀카를 여러 장 공개했다. 54세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사진 속 고현정은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잡티 없이 빛나는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별다른 보정 없이도 피부 혈관까지 드러날 정도의 초근접에도 굴욕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현정 소셜 캡처
시계, 반지 등 명품 액세서리와 함께한 일상도 공개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자연스러운 미소는 여전히 ‘피부 성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善) 출신으로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지난해 말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은 뒤 올해 초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하며 “앞으로 건강하게 연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현정 소셜 캡처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사마귀’는 연쇄살인마로 수감된 한 여인과 그를 모방한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린다. 고현정은 극 중 정이신 역을, 장동윤은 경찰 아들 차수열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마귀’는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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