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업가가 연하남과 결혼하며 100억원이 넘는 규모의 혼수품을 마련해 화제다. 전형적인 흙수저 출신으로 미용계 거물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만큼 행복해지기 위한 결혼에 자금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모습이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의료미용업체를 운영하는 위원훙(55)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위원훙의 남편은 나이 차이가 30살에 달하는 류위천(25)이다. 위원훙은 부동산과 외제차를 포함해 5000만위안(약 109억원) 수준의 혼수품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류위천은 위원훙의 회사의 모델이었다. 위원훙과 류위천은 지난해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위천은 “그냥 내게 찾아온 기회”라며 “마다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냐”고 말했다. 위원훙의 결혼은 이번이 6번째다. 아이도 있다.
위원훙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시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동생을 부양하고자 18살부터 미용 업계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눈썹 문신 기술을 배워 일을 시작했다.
위원훙의 사업은 소규모 미용실을 거쳐 뷰티 제국으로 확장됐다. 위원훙은 홍콩에서 우메이런국제그룹과 영메리리얼인터내셔널그룹을 설립했다. 영메리리얼인터내셔널그룹은 설립 1년 만에 협력 매장이 150곳을 웃돌 정도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의료 행위를 하며 거액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른바 ‘도자기 인형 시술’이었다.
도자기 인형 시술은 혈청을 뽑아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피부가 좋아진다고 홍보했으나 의학적 근거는 없다. 부유층에게 청년의 혈액으로 교체하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소득을 숨기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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