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날인데…파리 30도·런던 29도 기록적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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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5월에 접어들자마자 서유럽은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파리가 30도, 영국 런던은 29도를 기록했는데 역대 최고로 더운 5월의 첫날이었습니다. 공기가 가열되는 열펌프 현상 때문입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기자 】 아이가 분수에 손을 담그고, 주인이 물을 뿌리자 강아지도 뛰어오릅니다. 시민들의 옷차림은 갑자기 가벼워졌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마치 여름날을 보는 듯합니다.▶ 인터뷰 : 마틴 테햄 / 프랑스 파리 시민- "이 시기에 이렇게 높은 기온이 과연 정상인지 의문이 들어요." 5월의 첫날, 프랑스 파리의 기온이 30도에 달하며 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 평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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