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선 찍고 다시 '칠천피' 향해…코스피 7000선 안착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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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2조·기관 1.5조 ‘팔자’…개인 1.6조 순매수중동 불안에 브렌트유 101달러·美 10년물 4.85%'네마녀의 날'·KRX 섹터지수 변경 앞둔 수급 영향도코스닥 2%대 낙폭 만회…기관 4434억 ‘사자’ 등록 2026-09-10 오후 1:53:38 수정 2026-09-10 오후 2:39:20 가 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코스피가 10일 장중 7000선을 오르내리며 ‘7천피’ 안착을 시험하고 있다. 중동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장중 6800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70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한국거래소(KRX) 섹터지수 정기변경을 앞두면서 수급 변동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18% 내린 7038.85출발하고 장중 등락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코스피지수는 코스피 지수는 넥스트레이드(NXT) 합산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80포인트(0.73%) 내린 6999.84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9포인트(0.18%) 내린 7038.85에 출발해 장중 한때 7072.79까지 올랐다가 6898.45까지 떨어졌다. 이후 7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1조57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5217억원, 1조203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물가지표와 오라클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금융투자와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대형주 전반이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7000선을 하회했고 60일선을 두고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네 마녀의 날과 한국거래소 섹터지수 정기변경에 따른 상장지수펀드(ETF) 리밸런싱 수급이 작용하고 있다”며 “오전 10시께 단기 바닥을 형성한 뒤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중동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7%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48%, 0.64% 하락했다. 중동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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