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영업이익 최대 54조 전망도
외국인들도 2거래일째 순매수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불확실성 속에 7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주가가 19만원대에 복귀했다.
6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호실적 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71% 상승한 19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까지 1.14% 오르며 코스피는 1.36%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353개로, 하락 종목 516개에 비해 적었지만 두 대장주가 지수를 견인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1600억원이지만 실적 발표일에 가까워질수록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다.
최근 나온 영업이익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한 곳은 메리츠증권으로 53조9000억원이다. 전 분기 대비 168% 늘어난 수준이다. 작년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D램 메모리 판매가격이 높아진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메모리 영업이익은 50조3000억원으로 D램 영업이익률은 77%, 낸드플래시 영업이익률은 59%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분기부터 급등한 메모리 가격이 모바일 사업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됐지만 그 효과는 올 2분기에 본격 반영되고 1분기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증권뿐만 아니라 대부분 증권사가 이달 들어 삼성전자에 대해 4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40조2000억원, 신한투자증권은 41조원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지난 3일 1300억원에 이어 6일에도 2360억원을 사들였다. 기관 역시 2거래일 연속 순매수였다.
그러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탓에 막상 실적 발표일에는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한 당일 주가가 떨어졌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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