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아파트 1만184채 입주…전월 대비 30.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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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시내의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이 각각 0.05%, 0.09% 내리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갔다.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을 크게 낮춘 급매가 등장한 가운데, 보유세 부담 탓에 당분간 가격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 가격은 노원 0.34%, 도봉 0.31%, 강북구 0.41%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고가 시장을 제외한 여타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우려를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2026.08.23. [서울=뉴시스]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보다 30% 넘게 감소한 1만 채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대단지가 입주하며 서울 전월세 물량 부족 현상이 일부 지역에서나마 다소 완화될 거라는 기대가 나온다. 24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84채로, 지난달(1만4701채)보다 30.7% 줄어들었다. 지난해 같은 달(1만2454채)과 비교하면 18.2% 감소했다.권역별로 수도권은 6936채, 비수도권은 3248채가 입주한다. 전월보다 각각 23.5%와 42.4% 줄어 비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연간으로 보면 수도권 입주 물량은 11만3749채에서 9만325채로 20.6% 줄어들고, 비수도권은 12만8301채에서 8만8161채로 31.3% 축소됐다.서울에서는 3478채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방배’(3064채)를 비롯해 광진구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215채),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199채)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대단지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단기간 전월세 매물이 늘면서 주변 임대차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남은 10∼12월에는 월평균 약 1만4700채가 입주할 예정으로 9월을 저점으로 입주 물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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