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수도로 도약하는 첨단3지구…“인공지능 산업·연구·주거 복합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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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수도로 도약하는 첨단3지구…“인공지능 산업·연구·주거 복합도시로”

입력 : 2026.03.24 09:20

첨단3지구 광역도.

첨단3지구 광역도.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 북구와 광산구·전남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가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히면서, 산업·행정·인프라 연계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첨단3지구를 AI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첨단3지구는 약 362만㎡ 부지에, 1공구 AI연구개발·2공구 의료산업·3공구 주거단지 등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된 첨단1·2지구를 잇는 확장 개발지로, 광주의 AI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핵심축으로 꼽힌다.

첨단3지구에는 국내 최초 AI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창업동을 중심으로 AI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GIST) 부설 AI영재고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도 같은 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역시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같은 개발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약 1조703억원∙고용유발효과가 6524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광주과학기술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7Km 이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하남일반산업단지∙진곡일반산업단지∙장성나노산업단지∙본촌일반산업단지 등 6개 대형 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현재 삼성전자∙현대모비스∙KT&G 등 대기업들이 입주중인 이들 산업단지에는 약 4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과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있어,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확보에 유리한 것도 강점이다.

이같은 산업 인프라 확충과 개발 기대감에 따라, 배후 주거지 형성도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10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A1블록) 1520가구∙첨단제일풍경채 (A2블록) 1845가구∙첨단제일풍경채 (A5블록) 584가구 등 3개 단지 총 3949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올해 3개 블록에서 총 1443가구 공급이 계획됐다. 오는 5월 A7∙A8블록에서 ‘첨단3지구 호반써밋’ 805가구, 7월에는 A6블록 ‘첨단3지구 제일풍경채’ 638가구가 공급된다.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이다.

첨단3지구 내 대규모 주거 공급이 이어지면서 일대는 광주광역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첨단지구∙수완지구∙상무지구 등 택지지구에 대한 선호가 높은 광주에서 신규 택지지구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된 만큼, 첨단3지구는 희소성을 갖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평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첨단3지구는 AI산업 기반과 일자리 환경이 확대되면서 자족 기능을 갖춘 직주근접 신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맞물려 대한민국 AI 수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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