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파라과이 미녀가 ‘월드컵 스타’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다.
일본 매체 더 월드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또 화제의 인물을 탄생시켰다”면서 “파라과이 대표팀을 응원하던 나이엘 아길레라가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아길레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인공지능(AI)로 만든 사진일 수 있다며 의심하기도 했지만 실존 인물로 확인됐다.
이후 아길레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여신’으로 등극했다. SNS 팔로워 수는 최근 2주 사이 약 9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세 배 이상 급증했다.
이 때문에 그는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광고업계에서 다양한 협업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세인 아길레라는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과거 ‘미스 틴 파라과이’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월드컵의 여신’, ‘월드컵의 연인’ 같은 별명은 긍정적인 의미라면 모두 좋다”면서도 “AI라고 불리는 건 조금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터키, 코스타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제 사진이 공유되는 것을 보고 정말 전 세계로 퍼졌다는 걸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컵 미녀’를 배출한 파라과이는 ‘전차군단’ 독일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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