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제안된 자문 의견의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공사가 상반기에 추진한 국정과제 주요성과 및 현장 중심 경영실천 노력을 보고했다. 특히 안건 중 사업 개편을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비대면 시스템 개발 ▲AI 데이터 신뢰성 검증 강화 ▲비축기지 채소류 지정호실 가변 운영으로 공실 최소화 등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사업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자문위원회는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는 선제적 수급관리 등 물가안정,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K-푸드 글로벌 진출확대 등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K-푸드 인기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농산물을 맞춤형으로 생산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해 우리 농어업 발전과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aT 혁신자문위원회는 기후변화, 농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농업계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자문기구다.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의 3개 분과로 구성해 생산·가공 분야로의 기능 확대,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 농산물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공사의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aT는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열고 국정과제 이행 현황과 농어업 발전을 위한 혁신과 관련해 생산-수출연계 지원사업 발전방안, AX(AI전환) 추진 전략 및 신규 정책사업 준비계획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네 차례에 걸쳐 추진한 상반기 자문위원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혁신자문위원회를 적극 가동해 성과 창출과 혁신이행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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