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K '엘든 링: 밤의 통치자', 전세계 누적 판매량 200만장 돌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든 링: 밤의 통치자'가 전세계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일본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엘든 링'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신작이다. 높은 난이도의 탐험과 전투를 홀로 즐기는 원작과 달리 멀티 플레이에 중점을 둔 협력형 액션 게임으로 게임 디자인을 재구성했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에서 플레이어는 혼자 혹은 3명이 한 팀이 돼 세 번의 낮과 밤 사이클을 이겨내야 한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8명의 '밤을 건너는 자' 중 한 명을 선택해 환경과 무기, 적이 변화하는 맵에서 탐색하고 싸우며 능력치를 높인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3일째 보스 '밤의 왕'과의 전투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