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국민의힘, 죽어버린 나무…물 줄 필요 있나” [정치를 부탁해]

1 day ago 5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출연: 이종근 정치평론가
- 인터뷰: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6월 2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네 지난 인터뷰에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 대변인과 김행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 총괄단장 차례로 모셨었는데요.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천하람 : 안녕하세요. 기호 4번 이준석 후보 선대위원장 천하람입니다. 네.

▷ 권오혁 : 이제 오늘 마지막 선거운동 날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TK에서 일정이 많이 잡혀 있던데 피날레 유세 굉장히 좀 의미 다양한 의미가 부여가 될 텐데 대구로 잡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천하람 : 음, 우선 두 가지 이유입니다. 첫째로는 대구에 아직 투표 안 하신 유권자가 제일 많으시죠? 그러니까 사전 투표 비율이 낮기 때문에 본 투표에서 이제 어쨌든 또 표를 만들어 주실 수 있는 유권자들이 제일 많은 지역이라서 정했고요. 또 한 가지는 오늘 이준석 후보가 이야기를 했지만 보수의 미래에 투자해 달라. 그러니까 지금 김문수 후보나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답이 없는 후보다. 저도 오늘 아침에 계속 얘기 드리고 있는 게 말라버린 나무라는 표현도, 저는 조금 어떻게 보면 부족하다라고 할 정도로 말라버려서 사실은 이미 다 죽어버린 나무에 우리가 물을 더 줄 필요는 없지 않느냐. 차라리 그럴 바에는 젊고 싱싱한 나무에다가 물을 준다면 그 자라날 텐데 사실 이재명 후보나 더불어민주당의 경쟁하고 또 대항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치인이 저는 이준석 후보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 전체로 보더라도 과연 우리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과거에 이미 다 드러나 있거나 알고 있던 문제점 외에 의미 있는 어떤 뭐 유효타를 쉽게 이야기하면 만들어낸 것이 있느냐. 저는 그런 꼭 그런 면뿐만이 아니더라도 지금 황교안 전 대표가 또 최근에 사퇴하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를 했죠. 윤석열 전 대통령도 대독하는 형태로 또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황교안, 윤석열 두 분과 함께하는 정치 세력이거든요. 이게 사실 부정 선거와 비상 계엄으로 대변되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런 분들과 함께하는 정치 세력이라고 했을 때는 미안하지만 미래가 없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어떤 보수의 세력 교체. 또 세대 교체의 필요성을 말씀드리는 데 있어서도 결국은 대구 경북이 굉장히 중요한 장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저희가 피날레 유세를 대구에서 하게 됐습니다.▷ 권오혁 : 사실 이재명 후보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거의 서울로 이제 마지막 장소를 잡았는데. 그럼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조금 대구 일정이 상당히 늦은 시간은 아닙니다. 한 6시 경인데 그런데 보통 다른 후보들은 마이크 사용이 9시까지 가능하잖아요? 그러면 이제 10시, 11시 때는 이제 사람들 많은 데를 가서 이제 육성으로 유세를 한다거나 이런 식인데 혹시 저녁 밤 일정도 따로 잡혀 있으실까요?

▶ 천하람 : 네. 아마 저희가 대구에서 그런 일정들 계속 마무리할 것 같고요. 저희가 실제로 6시 반 7시 유세를 해보면요 이준석 후보는 오셔서 사진 찍자고 하시는 분들하고 셀카를 계속 많이 찍어 드리거든요. 보통 한 번 유세하면 사진 찍고 가시는 분이 천 분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어제도 서울역 유세를 했는데 끝나고 사진 찍으니까 거의 10시에서 이제 뭐 그런 식이어서, 어 정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유세 현장에 오시기 때문에 오늘도 아마 유세하고 사진 찍으면 거의 뭐 선거운동 마무리될 시간에 가깝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권오혁 : 음, 총평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이 짧은 보궐선거로. 굉장히 짧은 대선 기간이었습니다. 이준석 후보 그리고 개혁신당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기간이었을 텐데. 일단 뭐 좀 짧게 평을 해 주신다면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 천하람 : 두 가지죠. 첫 번째는 거짓말 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불가능에 도전했다는 것. 첫 번째는 저희가 단일화를 안 하겠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이야기를 했고 저희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저는 이준석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남긴 가장 의미 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단일화를 안 한다는 얘기를 한 수백 번은 했을 텐데 국민들께서 잘 안 믿으시더라고요. 그게 저희의 잘못도 있겠지만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 자체가 정치인들이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요. 명분 없이 말 바꾸기를 너무 하니까 무슨 말을 해도 다들 잘 안 믿으시는 거예요. 저는 이번에 최소한 저희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만큼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저희의 주장에 찬성하실 수도 있고 반대하실 수도 있지만 최소한 저희는 일관성을 지킨다는 걸 국민들에게 신뢰를 드린 거. 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불가능에 도전한다는 거 얼마나 멋있습니까? 옛날에 그 존 F. 케네디가 그런 얘기했죠. 우리가 사람을 달로 보내겠다고 하는 게 이게 쉬운 일이어서가 아니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하는 거다. 저희가 이번에 대선 후보 내겠다라고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야 꿈 깨라 불가능하다 니네 돈은 있냐 완주도 못할 거다. 뭐 2, 3%나 나오면 다행이다.’ 심지어 가면 갈수록 어떤 얘기까지 했냐 하면은 ‘니네를 단일화 대상으로 고려라도 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라.’ 진짜 수많은 국민의힘 의원분들,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이 저한테 그런 뭔가 저주와 악담의 얘기들을 쏟아냈었거든요. 저희는 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벽들을 어쨌든 하나하나 깨고 아주 원만하게 완주했고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존의 당 지지율. 이준석 후보 지지율 1%도 안 나온다 대선 주자에서 빠졌다 이런 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가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저는 캠페인을 펼쳐온 것이 저는 결국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의 불가능한 하다고 여겨지는 이 예상을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드린 것이고. 저는 뭐 바라건대는 이번에 대선 결과도 저희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권오혁 : 단일화 말씀 언급도 하셨는데 실제로 국민의힘에서도 단일화에 대한 제안 이런 것들을 좀 논의가 있었던 건가요?

▶ 천하람 : 언론에 많이 공개가 됐지만 사전투표 전까지는 나름대로 이런저런 제안들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일관되게 하지 않겠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김문수 후보가 후보가 된 순간에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겁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그러니까 비상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조금 넓게 봐서 홍준표 시장 정도까지 후보가 되셨다면 저희는 정말 단일화 압박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아마 많은 분들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랑 한 편이 된다? 이준석 후보가 그걸 선택한다? 다들 그렇게 생각 안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했으면 저희 큰일 날 뻔했죠. 지금 팀이 마지막에 돼서 사실 이제 드림팀의 반대말을 뭐라고 해야 될까요? 거의 약간 최악의 워스트 팀이 꾸려졌는데. 저희가 잘못하면 김문수, 윤석열, 황교안이랑 원팀이 될 뻔했는데 그거는 저희로서는 정말 식은땀 나는 결과다. 역시 원칙을 지키기를 잘했다 생각합니다.

▷ 권오혁 : 최근에 보도 중에는 김재원 비서실장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 토론 제안을 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건 전혀 그냥 사실 무근인건가요?

▶ 천하람 :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뭐 개혁신당도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큰 당입니다. 뭐 핵심에 있지 않은 분 누구 붙잡고 이런저런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러고 나서 언론 플레이를 할 수도 있는 겁니다. 핵심에 있는 사람들은 저런 논의를 한 적이 전혀 없고요. 그래서 요약하면 저는 김재원 비서실장이 기술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완전한 거짓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적당히 거짓과 과장을 섞어가지고 이준석 후보를 단일화 프레임에 가두려고 하는 정치적 기술에 불과하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 권오혁 : 어쨌든 내일 대선에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게 결국 얼마나 득표를 하느냐 부분일 텐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에 나온 여론조사에서는 10% 내외의 지지율을 기록을 했었습니다. 이 지지율이 깜깜이 기간에도 좀 유지가 될 걸로 보고 계신가요?

▶ 천하람 : 네. 저희는 당연히 좋은 흐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게 그렇습니다. 이게 특히 여론 조사에 잡히는 것보다 저희가 20대, 30대 또 중도층에서 반응들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대선을 거치면서 가장 뿌듯한 것 중에 한 개가 국민연금 이슈 같이 윗 세대가 야합해서 사실 젊은 세대나 미래 세대를 착취하려고 하는 이슈들이 계속해서 이준석 후보가 부각을 시키면서 20, 30대의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표심도 굉장히 확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전체 지지율 나오는 것보다 20대 여성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굉장히 뿌듯하고요. 현장에서 실제로 여성 유권자들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운 상황입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잘 응답하지 않는 젊은 세대나 중도층에서 저희에 대한 지지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저희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는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 권오혁 : 실제로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는 없지만 당내에서는 내부적으로도 좀 조사를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럼요 실제로 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나요?

▶ 천하람 : 저희는 지금 흐름 굉장히 좋게 보고 있고요. 특히 이재명 후보가 막판에 악재가 굉장히 많은데, 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들어가면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약간 올라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도 내부적으로 보고 있는데. 자세한 걸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근데 여기가 한계가 있어요. 한계가 아주 뚜렷하고요. 결국 또 이제 흐름들이 바뀌면서 또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세도 저희는 굉장히 잘 가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 저희가 이제 그런 거죠. 특히 이준석 후보에게 막판에 많이 도와준 게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4중대 정당들이 이준석 후보를 제명하겠다 징계하겠다고 나서면서 그것이 결국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어쨌든 원본 발언, 이재명 후보라는 절대 존엄의 아들까지도 보호하겠다고 하는 무리한 시도들이 나오면서 저는 이준석 후보를 그 투표를 통해서 조금 힘을 실어줘야 되겠다고 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쏠리지 않겠는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 권오혁 : 위원장님께서도 이 3차 TV토론에서의 발언을 언급을 해 주신 건데 그러면 그 발언 자체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가 크게 영향을 안 받았나요?

▶ 천하람 : 세대별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초반에는 저희도 악영향이 굉장히 크지 않을까 사실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인데요. 지금 살펴보면 그 이후에 이제 이 발언이 이준석 후보가 갑자기 뭐 약간 머릿속에서 창작해서 아니면 문제를 일으키려고 했던 발언이 아니라 결국은 원본 발언이 이재명 후보 아들이 했던 것을 이준석 후보가 나름대로 순화한 것이고. 또 그 진실을 덮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거짓말하다가 뭐 이거 남성 혐오다 뭐 말장난하다가 그다음에 이걸 힘으로 이걸 찍어 누르려고 하는 걸 보면서 저는 오히려 많은 분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조금 더 반감을 느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에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는 거듭 저희 사과드립니다.

▷ 권오혁 : 그럼 선대위원장님이 예상하시는 이번 이준석 후보의 최종 득표율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 천하람 : 제가 특정 숫자를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당선되면 제일 좋겠죠. 그러나 혹여 당선되지 않더라도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가는 표는 현상 유지 내지는 퇴행해 주는 한 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준석 후보를 완전히 사랑하시지 않더라도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 작게 보면 범보수 진영의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이준석 후보에게 주는 한 표가 가장 가치 있는 한 표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이 방송을 보시는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시장, 유승민 전 대표, 홍준표 시장, 안철수 의원 지지자분들이 계시다면 김문수 후보에게 표가 가게 되면 결국 친윤의 기존 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정당성의 근거가 됩니다. 저는 그래서 어 정말 탄핵과 비상 계엄에 대해서 어 정말 온건한 또 국민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을 하는 여러 정치인들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변화를 바라신다면, 이준석에게 한 표를 꼭 찍어 주시기를 바라고. 그런 변화의 흐름들이 모여진다면 저는 이준석 후보가 굉장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권오혁 : 이번에 사전 투표 같은 경우도 상당히 높은 투표율이 나왔었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 상당히 높았고 상대적으로 대구 쪽이나 이제 경북 쪽에서는 좀 낮은 편이었는데. 이러한 사전 투표율 같은 경우는 개혁신당에는 좀 어떤 영향을 줄 걸로 보시나요?

▶ 천하람 : 저희는 사실 사전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개혁신당에게도 바람직하다 유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젊은 세대와 중도층의 지지 기반이 좀 더 크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은 것보다는 높은 쪽이 훨씬 더 좋고요. 특히 호남 지역 같은 경우에는 비상 계엄과 탄핵에 대한 심판 투표의 성향도 있을 거라고 보지만. 동시에 국민의 힘이 아닌 새로운 보수 세력의 등장을 바라는 마음도 일정 부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희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고 남아 있는 대구 경북 뭐 이제 부산 경남도 그렇죠? 에서도 결국 미래와 희망을 선택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 이제 사전투표 기간이 지났고 주말 사이에도 그런데 굉장히 많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특히 네거티브에 대한 여러 가지 공방들이 좀 있었는데 몇 가지 꼽아보자면 유시민 작가의 김문수 후보 배우자 관련 발언 논란도 있었고. 짐 로저스 그러니까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했다 안 했다 진실 공방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었는데 먼저 이 부분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 걸로 보시나요?

▶ 천하람 : 우선 첫 번째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저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과 결합해서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준석 후보가 그 어떤 발언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 이거 어떻게 처리할 거냐 이거 여성 혐오 아니냐라고 물었을 때 그 질문은 네거티브를 하자라는 것보다도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속 문제되어 온 내로남불 그러니까 우리 사람은 무슨 나쁜 짓을 해도 챙기는 그 태도를 지적하고자 했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유시민 작가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그게 또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그런 얘기했죠. 부적절한 발언이긴 한데 본인이 사과했으니까 뭐 국민들이 용서할 거다. 그런데 유시민 작가 사과 그거 엉망이었어요. 진짜. 그거 사과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었거든요. 그거 보고 용서하는 국민이 누가 있겠습니까? 자기 편들 밖에 없겠죠. 그게 내로남불 나오는 거고 뭐 이재명 후보 아들 논란도 똑같아요. 제대로 사과 안 하고 처음에 거짓말 해 놓고 그냥 은근슬쩍 아유 뭐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이런 태도가 저는 국민들의 공분을 살 거다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짐 로저스는 이거는 생짜 그냥 거짓말이잖아요. 뭐 지금 짐 로저스 본인이 나는 한 번도 그렇게 지지한 적 없다 이거 뭐 완전한 사기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발언이 나오고 나서도 아 뭐 서포트랑 인도스(endorse)개념을 헷갈린 것 같다느니 헛소리로 국민들을 현혹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놓고 선거 지나고 밝히겠다? 아니 자기들이 갖고 있는 자료가 있고 근거가 있으면 선거 전에 밝혀야지 선거 끝나고 밝히겠다. 아니 문제 제기하는 쪽은 주고받은 이메일을 아예 밝히고 있잖아요. 자기들도 당당하면 그게 이메일이든지 위챗 기록이든지 왜 못 밝힙니까? 그러면 거짓말하는 거면 그냥 차라리 국민들한테 저희가 조금 과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되는 건데 끝까지 우기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선거 이후에 이렇게 해도 우리는 이긴다 이거 얼마나 국민들을 정말 무시하는 태도입니까? 저는 이런 것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결국은 굉장히 악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동시에 이제 김문수 후보의 악재도 같이 막 윤석열 대통령 황교안 대표 막 터져버리니까 저는 양쪽에 다 답 없음을 느끼는 분들은 역시 이준석 후보로 와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 이제 민주당은 이제 또 반대로 국민의 힘을 향해서 이제 리박스쿨 관련된 의혹이 또 주말 사이에 계속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뭐 여러 가지 뭐 댓글 조작 의혹 여기까지 이제 번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 또 어떻게 좀 문제 의식을 가지고 계신가요?

▶ 천하람 : 이거는 드루킹이 아닌 이상 솔직히 민주당이 기존에 하는 거에 비해서 그렇게 심하다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원래 드루킹 원조 정당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제가 알기로 김경수 전 지사가 지금 거기서 뭐 공동선대위원장을 아마 맡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리박스쿨도 그렇지만 지금 저희 개혁신당이 이제 말씀드리고 있는 거는 민주당도 똑같은 비슷하게 DDD 리스트라는 거를 운영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들에게 좋은 기사인지 나쁜 기사인지 뭐 댓글이 잘 달려 있는지 악플이 달려 있는지. 뭐 이거를 몇 초에 한 번씩 클릭할 수 있는지 해서 댓글 화력 집중 뭐 좌표 찍기 이런 거 하는 사이트를 갖고 있고. 그게 자기들에게 우호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연계해 가지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이 여론 작업을 하는 게 드러나고 있거든요. 똑같은 사람들 아닙니까? 제가 봤을 때는 그리고 두 가지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방식의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이 직접 댓글을 다는 거는 그게 좌표 찍기라고 해도 불법이냐는 사실 애매합니다. 드루킹을 써야 불법인 거죠. 사람들이 댓글 다는 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같이 모여서 단다고 쳐도 또 한 가지는 두 번째로 주체의 관점에서 공무원이나 국정원 직원 이런 사람들이 달면 불법이겠지만 민간인들이 모여서 단다 이러면 이게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 있냐. 그냥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자기들의 어떤 지지층들이 극성 댓글 달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약간 저는 뭐 오십보 백보 아닌가 생각하고. 또 깔대기 토크지만 선거 마지막이니까요. 개혁신당은 이런 거에서 매우 자유롭다. 오늘 이준석 후보가 슬프게도 그런 얘기했더라고요. 아침에 채널A 정치 시그널 나와가지고 우리는 이런 거 안 한다. 솔직히 할 돈도 없다 그런 약간 선대위원장으로서 안구가 살짝 촉촉해지는 그런 얘기를 하던데. 여튼 요약하면 민주당은 리박스쿨이라는 게 뭐 어마어마한 것이 양 지금 떠들지만 본인들도 똑같이 하고 있고. 기존의 국정원 댓글 공작이나 드루킹이나 이런 것과는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 권오혁 : 이번에 조기 대선인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특히나 또 정책이 안 보였다 이런 평가들이 많이 나옵니다. 막판까지 네거티브가 이어지면서 더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좀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유권자들의 평가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떤 의견이 있으신가요?

▶ 천하람 : 이런 말 하면 유권자분들은 좀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 저는 제대로 된 네거티브도 안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합니다. 사실은 저는 이번 대선이 지난 대선에 비하면 네거티브가 적은 편 아닌가? 지난 대선 솔직히 대장동 백현동 이런 걸로 뭐 TV 토론의 한 90%가 거의 대장동 얘기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가뭄에 콩 나듯 어쨌든 정책 얘기가 조금씩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 전 서울시장 선거 때 생태탕 오만 거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면 상대적으로 네거티브가 덜 부각된 선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저도 이제 TV토론 같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데. 저희는 정책 질문을 던졌는데 이재명 후보가 답을 너무 이상하게 하니까 네거티브처럼 돼요. 이게 티키타카가 돼야 이게 정책 토론인데 뭐 예를 들면 그런 겁니다. 정년 연장하겠다는데 그러면 청년 취업은 어떡합니다 어떡합니까? 물어보잖아요.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이잖아요. 정년 연장하면 예상 질문 1번이 청년 취업일 건데 답을 못해요. 왜 이렇게 극단적이세요? 비관적으로 보세요. 이러니까 저희는 더 추궁할 수밖에 없죠. 아니 답이 나와야 그러면 뭐 예를 들면 임금피크제를 하면 이걸 어떻게 하고 내가 봤을 때 이게 더 낫고 이게 되는데 극단적이시네요. 이래버리니까 저희도 공격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를 만든 면이 있고. 솔직히 그 이재명 후보 아들 발언도요. 권영국 후보가 민주노동당은 이런 발언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 본인이든 뭐 가까운 사람이든 저희는 이런 발언 여성 혐오 발언 절대 내로남불 하지 않습니다. 이래버리고 이재명 후보도 저희도 결코 그런 거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저희도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예전에 문재인 정부 때 내로남불에 비해서 조금 나아진 면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정말 엄격하게 대해 주십시오. 말만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훈훈하게 갈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분들이 다 권영국 후보는 이재명 후보 한번 쳐다보더니 뭐 약간 애매하게 답변하고. 이재명 후보도 답변 거부하고 이래버리니까 저희도 공격할 수밖에 없는 면들이 있어서. 뭐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저희도 물론 저희 탓도 있겠습니다마는 이 제대로 된 정책 답변의 미비 또 답변 태도에 있어서 위선과 내로남불이 결국은 TV 토론의 전체적인 질을 좀 떨어뜨리지 않았나. 저희는 나름대로 정책 검증을 위한 좀 의미 있는 질문들을 하려고 노력은 했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권오혁 : 알겠습니다. 약간 다시 단일화 부분을 한번 좀 다시 얘기해 보고 싶은데 워낙 계속 이슈가 나왔던 부분이라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궁금증 중에 하나는 민주당에서는 지속적으로 당연히 단일화를 할 거다라는 의견을 이재명 후보도 이야기를 하고 김민석 선대본부장도 이야기를 하고 기정사실화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는 좀 어떤 의도로 보세요?

▶ 천하람 : 우선 일단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계속 그 얘기하더라고요. 개혁신당은 돈도 없고 뭐 권력을 더 잡아야 되니까 단일화를 할 거다. 그 사람들이 돈과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돈과 권력보다도 국민과의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으니까 자기들 관점에서 생각한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는 이준석 후보가 두려운 거죠. 이준석 후보가 치고 나가게 된다고 그러면 결국은 비상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하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표심을 흡수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표심은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도 본인을 지지하는 표심으로서 지켜야 되는 걸 겁니다. 그래서 위기 의식을 느낀 거다고 생각하고 결국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비상계엄 세력, 어떤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과 이준석 후보도 결국은 한 통속이다. 그렇게 해서 자기들 지지층을 지키려고 하는 거겠죠?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단일화 한 번도 하겠다고 얘기한 적 없는데도 계속 내란 단일화 할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 정치 공세에 뭐 어떤 그런 어떤 수준 낮은 정치 공세고. 저는 국민들께서 거기에 호응하시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권오혁 : 네. 뭐 대선 이후를 얘기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은 있긴 한데. 사실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서 상당히 보수 에 대해서의 어떤 재편 가능성도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좀 대선 이후에 개혁신당의 역할 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 천하람 :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득표율과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되겠죠. 아마 김문수 후보 득표율이 잘 나온다고 하면 30% 후반 이상 어느 정도 나와준다라고 하면 보수 개편이라는 거는 약간 물 건너가게 될 것 같습니다. 40%를 넘긴다면 아마 그냥 우리는 틀리지 않았어 약간 뭐 친윤 주류 내지는 비상 계엄을 옹호했던 세력들 위주로 그냥 간다라는 판단을 하게 될 것 같고요. 반대로 이제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좀 빠지고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좀 확 치고 올라오는 그런 결과. 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되면 뭐 말할 것도 없겠죠. 그 정도 결과가 나온다라고 하면 보수 진영의 개편 정계 개편은 저는 불가피해질 것이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뭐 눈에 보이는 어마어마한 정계 개편이 바로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준석 후보 득표율이 높게 나온다고 하면은 아마 좀 뭐랄까요 위기의식은 올라올 겁니다. 위기의식이 올라올 거고. 특히 이준석 후보가 계속해서 이제 독자 세력을 끌고 가는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위기감을 느낄 거예요. 중도 보수 세력이 바깥에 있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민주당과 1대 1 대결을 한다고 했을 때 오히려 국민의 힘이 중도 보수화돼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갈라파고스화 내지는 정말 약간 뭐 저는 극우라는 표현을 자꾸 쓰고 싶지는 않지만 약간 극단화된 소수 정당으로 전락할 위기감도 저는.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잘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국민의힘의 현재가 조금은 바뀌어야 된다 개혁되어야 되고 좀 더 중도 확장 위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이준석 후보를 찍어주시는 것이 그 변화를 가속화할 거다 생각하고요. 안 그러면 저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나 더불어민주당의 장난감처럼 될 것 같아요. 그냥 맨날 하는데 막 30% 중후반 받으면서 선거는 맨날 지고. 그냥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한테 승리를 헌납해 주는 패배 요정처럼 된다고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이 정치하기 얼마나 쉽겠습니까? 그러면서 국민 눈치 안 보고 오만 나쁜 짓 하고. 사법부 압박하고 무슨 뭐 무슨 동료 의원 제명이나 하겠다고 그러고. 그렇게 될 건데. 그런 걸 막기 위해서라도 아 이준석이라고 하는 새로운 어떤 신진 세력 대안 세력이 있다는 거를 이번에 좀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도 약간 긴장도 하고 정신도 조금은 차리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 권오혁 : 이준석 후보가 이제 이번 대선에서 ‘미래를 여는 선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는데 사실 많은 유권자들도 이제 이준석 후보의 굉장히 지금도 중요하고 미래도 굉장히 주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생각하는 미래. 이번에 대선 과정에서 충분히 좀 보여주셨다고 생각하시나요?

▶ 천하람 : 늘 이제 마칠 때쯤 되면은 뭐 아쉬움이 남죠. 솔직히 저희도 미래 비전이나 특히 정책적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많이 못 했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그러나 아마 많은 분들께서 몇몇 이슈들을 보시면서 특히 국민연금 이슈들이나 아니면 무분별한 포퓰리즘적 현금성 소비를 막고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된다고 하는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의 어떤 그 진심은 저는 조금씩 엿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이준석 후보가 굉장히 의미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미 확립됐다. 저는 그리고 특히 뭐 제일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거짓말 안 하고 단일화 안 한다고 그러고 완주한다는 데로 갔잖아요. 저는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대국민 메시지들이 앞으로는 더 큰 소구력을 가질 것이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대선이 됐을 된 것이다고 이미 생각하고요. 당선되면 더 좋겠죠. 네.

▷ 권오혁 :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선대위원장으로서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 설명 부탁드립니다.

▶ 천하람 : 네. 두 가지입니다. 우선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낙하산을 안 합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거는 저희 선거 나중에 회계 공개되는 거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이 비용을 쓰고 이 정도 선거 운동을 했다고? 이렇게까지 정말 예상을 깨는 우상향 흐름을 이 돈으로 만들어냈다고 쓸데없는 돈 진짜 안 씁니다. 저는 대한민국 정부 운영에 있어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 이재명 후보처럼 돈 펑펑 쓰고 국가 채무 늘어나도 된다가 아니고, 정말로 가성비 있게 정부를 운영하는 대통령이 나와야 된다. 그게 바로 이준석이다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는 옛날에 우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선택할 때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여의도에 진 빚이 없으니까 실력 위주로 사람 쓰겠지. 이준석이 딱 그렇습니다. 이준석 옆에 사람 없다.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 뭐 핵심적인 사람 있기도 있지만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낙하산 챙겨줘야 될 사람도 별로 없어요.

▶ 천하람 : 저희는 실제로 굉장히 능력주의자인 이준석 후보답게 요소, 요소에 가장 뛰어난 사람을 쓸 것이다. 그게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 상황에서 가야 되는 길 아니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맨날 법조인들 서로 감옥 보내고 싸우고 이런 거 좀 그만하고 과학기술 패권 경쟁할 수 있는 40대의 이공계 대통령을 선택해 주십사. 아주 효율적으로 아주 공정하게 대한민국을 운영할 거다 말씀드립니다.

▷ 권오혁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 천하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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