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올해의 노래’ 대상·블랙핑크 리사 ‘베스트 팝’…VMA 수놓은 K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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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뮤직(하이브)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노래 ‘스윔’(SWIM)으로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대상’을 품었다. 2019년 해당 시상식에 처음 이름을 올린 지 7년 만이다.방탄소년단이 한국 시간 28일 미국 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VMA에서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으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VMA는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비디오 등 3대 대상 체제를 갖추고 있다.방탄소년단은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의 대표곡 ‘골든’ 등과 경합해 ‘올해의 노래’를 거머쥐었다.이번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VMA에서 차분히 쌓아온 성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19년 해당 시상식에서 처음 후보로 지명돼 2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2021년 노래 ‘다이너마이트’로 케이(K)팝 가수로선 처음으로 ‘올해의 노래’ 후보에 진입했다. 당시 아쉽게 이루지 못한 대상 수상을 5년 만에 이룬 셈이다.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노래’ 외에도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그룹’ 등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VMA에서만 통산 10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방탄소년단의 ‘스윔’으로 케이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올해의 노래’를 배출해 내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VMA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Lisa accepts the award for best pop for “Dream feat. Kentara Sakaguchi” during the MTV Video Music Awards on Sunday, Sept. 27, 2026, at the Peacock Theater in Los Angeles. (AP Photo/Chris Pizzello)블랙핑크 리사도 화제였다. 리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표한 노래 ‘드림’으로 ‘베스트 팝’ 부문 수상자가 됐다. 케이팝 가수가 해당 부문을 수상하기는 2020년 방탄소년단에 이어 2번째다. 리사는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팝스타와 경쟁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올해 VMA 최다관왕의 영예는 ‘팝의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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