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볼 뽀뽀’가 만든 기적…소아암 환아 기부금 ‘1억’ 돌파

1 week ago 21

BTS 지민 ‘볼 뽀뽀’가 만든 기적…소아암 환아 기부금 ‘1억’ 돌파

BTS 지민. 사진l‘히어로즈 포 칠드런’ SNS 캡처

BTS 지민. 사진l‘히어로즈 포 칠드런’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 팬에게 전한 특별한 선물이 전 세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의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이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소아암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이 초대한 아이들이 특별 손님으로 참석했다.

이날 지민은 객석에 있는 어린이 팬 올리비아를 발견한 뒤 다가가 인사했고, 포옹을 하며 볼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예상치 못한 특별한 선물에 올리비아는 “나 키스 받았어(I got a kiss)”라고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BTS 지민. 사진ㅣ스타투데이DB

BTS 지민. 사진ㅣ스타투데이DB

해당 장면은 미국 비영리단체 ‘히어로즈 포 칠드런(Heroes for Children)’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단체는 “지난밤 콘서트에서 BTS가 우리 소녀 올리비아에게 가장 달콤한 포옹을 선물해 줬다”면서 “올리비아가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지민의 훈훈한 팬사랑은 전 세계 아미들의 기부로 이어졌다.

히어로즈 포 칠드런이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5만 달러(한화 약 6900만원)를 목표로 잡았던 모금 캠페인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기부금은 20일 기준, 목표 금액을 훌쩍 넘는 8만 4000달러(한화 약 1억1600만원)까지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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