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을 받는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E·T야구단은 제8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에서 지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E·T야구단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도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참가 선수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응원의 계기를 제공했다. E·T야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장애인 야구 발전과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E·T야구단은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으로, 야구를 통한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회복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창단 이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훈련에 제약을 겪었지만, 광주 동구가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후원하면서 다양한 훈련과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고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동구 관계자는 “E·T야구단 운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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