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인지도 상승-시장 성장세에… e스포츠 구단과 협업 확대 나서
신세계百 대전점, LoL 대회 맞춰… 한정판 팀 굿즈 선보인 팝업 운영
무신사는 프로선수 유니폼 디자인
28일 신세계백화점은 대전 유성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젠지)’와 손잡고 ‘젠랑 X 꿈돌이 콜라보레이션 팝업’을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젠지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의 구단을 운영하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이자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통합 시즌 챔피언이다.
이번 팝업은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2026 MSI’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대회 기간 국내외 e스포츠 팬 약 8만 명이 대전신세계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젠지 구단 마스코트 ‘젠랑’과 대전광역시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의 한정판 상품을 비롯해 ‘오피셜 플레이어 자켓’과 유니폼 등 총 26종의 팀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e스포츠 산업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대중적인 인지도 상승에 따라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대중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주요 리그의 시청 지표도 상승세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25년 통합 시즌 방식으로 개편한 LCK의 첫해 평균 분당 시청자 수는 63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42% 성장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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