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가 2025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올해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페이가 추진하고 있는 'AX(AI 전환)' 방향성을 보고서 전반에 전면 반영했다는 점이다. 카카오페이는 기업 체질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실천한 대내외적인 ESG 성과도 두드러진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 자연자본 위험 평가를 실시했다. 탄소회계 플랫폼 도입으로 환경 데이터 정합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전력 사용량의 약 21%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이어갔다.
사회(S) 부문에서는 인권·안전보건·상생 분야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과 생활의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모두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최고경영자 후보군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사내이사 보수체계 승인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카카오페이는 2025년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AI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리더십이 됐다”며 “카카오페이는 금융 혁신을 통해 금융 장벽을 낮추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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