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손흥민과 토트넘서 맹활약한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아틀레티코행 확정 '이적료 6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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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 합성 사진.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코리안 리거들과 인연이 또 시작된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34·LAFC)과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끝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이강인(25)과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춘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메로가 아틀레티코로 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로마노는 이적이 확정되었음을 뜻하는 특유의 시그니처 문구 "HERE WE GO"를 덧붙였다.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와 토트넘은 옵션을 포함해 총액 4000만 유로(약 654억 원) 규모의 이적료 패키지에 최종 합의를 마쳤다. 지난 7월 인터밀란과 협상이 무산된 뒤 며칠 전 FC바르셀로나가 영입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토트넘은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로의 매각은 고려조차 하지 않으면서 아틀레티코 이적 계약을 마무리했다.토트넘 홋스퍼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재계약 당시 사진.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이강인이 2026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전 경기 후반 투입됐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앞서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팀의 새로운 주장인 로메로까지 매각하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하고 로메로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는 등 악재가 겹치자, 구단 수뇌부는 재정적 압박과 선수단 개편을 위해 당초 6000만 유로에서 6500만 유로(약 1065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하고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도 관심을 보였지만, 수비진 개편을 강력히 원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아틀레티코가 지속적으로 협상을 벌여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로메로가 합류하기 직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먼저 입었다.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이강인은 최대 4000만 유로(약 656억 원)의 이적료와 2031년까지 5년 계약 조건으로 아틀레티코 이적을 확정 지었다.이적 확정 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병역 특례 행정 절차로 한국에 머물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선수단이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방한하면서 한국에서 먼저 팀에 합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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