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출퇴근은 대중교통으로”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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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금융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움직임에 전사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차량 5부제,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 대상으로 이뤄지는 차량 5부제는 주력 계열사인 iM뱅크가 먼저 26일부로 시행했다. iM금융지주와 타 계열사는 각사 상황별 세부적 절차를 마련한 뒤 30일부로 본격 시행한다.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은 임직원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으로, 차량 끝 번호에 따라 요일제로 진행된다. 차량 번호 마지막 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은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비업무 시간에 소등을 생활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수칙에 적극 참여한다.

사진=iM금융

iM뱅크는 ‘Quick OFF’ 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하기로 했다. 신속한 퇴근과 동시에 퇴근 시 소등 점검 안내 방송을 하고, 점심시간에도 사무실 공간 전등과 냉·난방기구 OFF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장기화 우려에 정부가 나서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만큼 금융회사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라며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일상 속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책임감을 가지며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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