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개요
JB금융지주(종목코드: 175330)는 2026년 1분기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1,661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1,627억원)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로는 26.2% 증가한 결과입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약 1,770~1,980억원 수준)를 약 12% 하회하였다는 점에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분기로 평가됩니다.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원인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평가손실 및 채권 매각익 감소로 인한 비이자이익의 급격한 부진, 그리고 은행 계열사의 명예퇴직 비용 증가에 기인합니다.
주요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 11.2%, 총자산이익률(ROA) 0.94%를 기록하여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였습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잠정)은 전년 말 대비 3bp 개선된 12.61%로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분기 핵심 실적 심층 분석 이자이익: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세 지속
2026년 1분기 그룹 이자이익은 5,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은행 대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4% 증가(가계대출 +5.6%, 기업대출 -1.4%)하는 가운데, 그룹 NIM이 캐피탈 자회사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2bp 상승한 데 기인합니다.
은행합산 NIM은 2.52%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전북은행 NIM은 2.69%까지 반등하여 최근 1년간 이어졌던 하락 흐름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자이익 기반의 견조한 성장은 비이자이익 부진을 상당 부분 상쇄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경상적 이익 체력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비이자이익: 금리 상승에 따른 일회성 부진
비이자이익은 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 및 매각익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채권 매매익은 3억원(전년 동기 190억원), FVPL 채권평가익은 -146억원(전년 동기 +67억원)으로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FVPL 중 레포 펀드 손실의 경우 대부분 1년 만기 미만 펀드이기 때문에 평가손이 축소될 여력이 높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번 분기 비이자이익 부진은 경상적 이익 체력의 약화보다는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일시적 평가손익 변동성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이 다수 증권사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비용 구조: 명예퇴직 비용 증가로 판관비 상승
1분기 판관비는 양행 합산 명예퇴직 비용 273억원(전년 동기 173억원)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CIR(비용수익비율)이 전분기 대비 1.0%p 상승하였습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7%, 8.8% 감소한 399억원, 6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은행 계열사 실적이 다소 저조하였습니다 10. 명예퇴직 비용은 일회성 성격이 강하여 향후 분기에는 비용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열사별 실적: JB우리캐피탈의 두드러진 성장
비은행 부문에서는 JB우리캐피탈이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72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하였습니다. 키움증권은 JB우리캐피탈의 1분기 연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그룹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해외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11억원, 3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자산건전성: 연체율·NPL 상승은 모니터링 필요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는 그룹 연체율이 1.63%(전분기 대비 +25bp), NPL비율이 1.41%(전분기 대비 +18bp)로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메리츠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연체율 악화의 주된 원인은 정부기관 보증서가 있는 중도금 대출의 연체(6~7월 중 회수 예정)이며, NPL비율 악화의 주요 원인인 부동산 PF 290억원은 책임준공 확약 건으로 전액 회수가 예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신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대손비용률(CCR)은 0.88~0.89%로 전년 동기 대비 18bp 개선되어 경상적 충당금 부담은 오히려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주환원정책: 분기 균등배당제 전환 및 자사주 매입 진행
2026년 1분기부터 JB금융지주는 '분기 균등배당제'로 전환하였으며, 1분기 DPS는 311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DPS 160원 대비 약 94.4%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한 4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6월 30일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예상 연간 순익 7,550억원과 하반기 약 700억원의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을 고려할 때 2026년 총주주환원율이 49.6%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키움증권은 2027년 목표였던 주주환원율 50%를 2026년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검색된 증권사 리포트 기준으로 대다수 증권사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35,000원~45,000원의 범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구간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삼성증권은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향후 ROE 차별화 확인과 CET-1 비율 제고를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가 관건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2026년 연간 전망 및 밸류에이션
상상인증권의 추정치에 따르면 2026년 예상 순이익은 755억원(십억원 기준), EPS 3,833원, BPS 31,591원, PER 7.8배, PBR 1.0배, DPS 1,310원(배당수익률 4.4%)으로 전망됩니다.
2027년에는 순이익 789억원(십억원 기준), DPS 1,500원(배당수익률 5.0%)으로 점진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FY26F 지배주주순이익을 7,320억원(+3.0% YoY)으로 전망하였으며, 회사 측은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 7,5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NIM이 전년 대비 7bp 증가 수준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화대출 성장률은 전년과 유사한 7% 수준이 예상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종합 평가 및 투자 관점에서의 시사점
JB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은 표면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으나, 그 원인이 경상적 이익 체력의 훼손보다는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이라는 일회성·시장 환경적 요인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우려로 확대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핵심이익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JB우리캐피탈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부문의 성장이 그룹 전체의 이익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투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입니다. 분기 균등배당제 전환과 자사주 매입 병행으로 2026년 총주주환원율이 약 5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됩니다.
둘째, 자산건전성 모니터링입니다. 연체율과 NPL비율이 전분기 대비 상승하였으나 회수 가능성이 높은 항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실질적 손실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이지만, 매크로 환경 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건전성 지표 변동 여부는 지속적으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셋째, 비이자이익의 회복 여부입니다. 금리 환경이 안정화될 경우 채권 평가손실 요인이 해소되면서 비이자이익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하반기 실적 개선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이 지적한 바와 같이, 향후 JB금융지주의 밸류에이션 추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ROE의 차별화된 유지, CET-1 비율의 속도감 있는 제고, 그리고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이익 성장률 제고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본 정보는 한경에이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픽AI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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