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미국 진출 교두보 ‘KOOM(꿈) Week’ 10월 뉴욕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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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브랜드 30여 곳 참가 …빌드블록 쇼케이스 공간 구축 지원 ‘KOOM Week 2026’ 공식 포스터.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빌드블록 한국 스타트업과 K-브랜드,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 ‘KOOM(꿈) Week 2026’이 비영리 한인 창업가 네트워크 UKF(United Korean Founders) 주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플랫아이언, 헬스키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브루클린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올해는 맨해튼 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도시형 플랫폼’으로 규모를 키운다. 특히 삼성, 네이버, 농심 등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뷰티·F&B·패션 등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신생 브랜드 30여 곳도 참가하며, 행사 기간에는 한인 기업인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참가 기업의 현지 쇼케이스 공간은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빌드블록이 구축한다. 빌드블록은 농심, 네이버웹툰 등 대기업 부스의 디자인과 시공을 맡았으며,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소규모 스타트업의 부스 시공도 함께 맡는다고 밝혔다. 빌드블록 측은 UKF의 전신인 ‘82스타트업’ 시절부터 행사를 후원해왔으며, 지난해 뉴욕에서 처음 열린 ‘KOOM’에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또 현지 부동산 매입부터 설계, 시공, 관리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로 한국 기업의 미국 부동산 투자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드블록 관계자는 “UKF의 취지와 빌드블록의 비전이 맞아떨어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낯선 미국 땅에서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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