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한미 대미 전략투자 합의 환영…“車 통상 불확실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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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한·미 양국의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한·미 간 합의한 대미 전략투자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자동차업계의 통상 불확실성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KAMA는 1일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미 양국이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한·미 양국이 합의한 대미 전략투자를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국은 지난해 관세 협상 과정에서 자동차 관세 등을 낮추는 조건으로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1500억달러는 조선 분야에, 2000억달러는 전략적 투자에 배정하는 구조다. 이후 대미투자특별법 제정과 한미전략투자사업관리위원회 출범 등을 거쳐 사업 검토가 진행됐다. 한·미 양국은 이날 대미투자 공식 1호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도 후속 사업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KAMA는 이번 합의가 양국 간 경제·산업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한·미 간 통상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대미 진출과 수출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자동차산업과 관련해서는 미국 시장에서 관세 등 통상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주요 경쟁국과 대등한 경쟁 여건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은 국내 자동차업계의 최대 수출시장인 만큼 통상환경의 변화가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계의 수출 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이다. KAMA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산업에서 기술과 공급망을 둘러싼 국가 차원의 산업 생태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합의가 한·미 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협력 기회를 지속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자동차업계도 내수 활성화와 선순환 부품 생태계 조성 등 국내 생산기반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회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KAMA는 “안정적인 통상·산업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정부와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미 간 굳건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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