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출전 1년 10개월 만에 국제 랭킹
6달 전 패배 만회한 KBM 타이틀 획득
차은주(23·슈프림짐)가 프로권투 데뷔 669일 및 7경기 만에 국제기구 공식랭킹(TOP15)에 진입했다.
7월 1일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은 2026년 6월 여성부 체급별 순위를 발표했다. 차은주는 스트로급 14위로 평가됐다.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챔피언 등극이 반영된 결과다.
차은주는 6월 27일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이 주최한 KBM 여자 미니멈급 챔피언결정전(3분×6라운드)에서 이은영(46·인천대풍체육관)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미니멈급은 스트로급과 −47.6㎏으로 같다.
한국복싱커미션 부심 박재신 신윤주는 58-56, 강환권 부심은 59-55로 채점했다. 차은주가 4~5개 라운드에서 앞서 1~2개 라운드의 우위에 그친 이은영을 따돌리고 왕좌에 올랐다.
2025년 12월 KBM 여성부 미니멈급 타이틀매치 판정패 이후 183일 만에 재시도가 성공하여 정상을 차지했다는 의미도 있다. 아직 20대 초반인 만큼 앞으로 성장도 기대된다.
차은주 프로복싱 전적 및 주요 경력
2024년~ 4승 1패 2무
2025년 KBM 미니멈급 타이틀 도전
2026년 KBM 미니멈급 챔피언 등극
2026년 6월 OPBF 스트로급 14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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