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이자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 그가 아프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이날 예정됐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선발 투수 등판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 사유는 왼무릎의 지속적인 통증. 전반기 남은 경기 지명타자로만 나설 예정이다.
올스타 휴식기에는 “후반기를 최상의 상태로 치르기 위해 무릎 관련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 이 ‘치료’가 무릎의 체액을 빼내고 주사를 맞는 등의 절차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 경기였다면 던졌을 것”이라는 말로 부상이 심각한 상태가 아님을 돌려 표현했다.
올스타 휴식기 기간 치료에 집중하는 만큼, 다른 일은 하지 못한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이반 에레라를 오타니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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