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시니어 주거시설 입주 후 안정적 생활 패턴 형성"

1 week ago 14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KB라이가 시니어 주거시설 입주민들이 입주 이후 보다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가 처음 발간한 ‘2026 KB라이프 시니어 리포트’에 따르면 입주민들의 하루는 여가 및 취미활동(34.7%), 식사 및 간식(29.5%), 건강관리 및 운동(23.2%) 중심으로 구성됐다. 응답자의 94.7%는 이웃과 함께 식사하거나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활발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리포트는 KB라이프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평창카운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와 포커스그룹인터뷰(FGI),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조사 결과 입주민들은 배우자와의 사별, 건강 변화, 은퇴 등 생애 전환기를 계기로 안전한 생활환경과 건강관리, 사회적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이후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11점으로 집계됐다. 행복감과 흥미로움 등 긍정적인 감정은 높게 나타난 반면 스트레스와 지루함 등 부정적인 감정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가족관계 변화도 확인됐다. 입주민들은 자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입주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입주 이후에는 돌봄 부담에 대한 걱정이 줄면서 가족 간 관계가 돌봄 중심에서 정서적 교류 중심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시니어 주거시설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건강한 일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생활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