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전통의 현대화를 주제로 활동해 온 공예디자이너 방윤정 작가와 손잡고 한정판 에코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에코백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전통 장신구인 호주머니와 노리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가죽 미니 파우치와 참 장식으로 구현했으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다음 달 6일부터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후 회사는 방윤정 작가의 한글 디자인과 영빈관의 건축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구움과자 컬렉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한국적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으로 외국인 고객을 비롯해 문화적 의미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위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적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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