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토교통성 “기체 설비 결함으로 연기 발생 가능성”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 조종사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이에 오전 3시 30분께 항공기는 일본 하네다(羽田) 공항 C활주로에 긴급착륙했다. 착륙 후 약 10분간 해당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일부 다른 항공편 출발이 지연됐다.
승객과 승무원 등 총 373명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다.착륙 후 일본 당국이 기내를 확인한 결과 연기가 남아 있었다. 정비사 등이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기체 설비 결함으로 연기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777기종이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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