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4월 1일부터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가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6 LCK 정규 시즌 개막일부터 라이벌 매치업이 성사됐다. T1과 KT 롤스터가 다시 한 번 대결을 벌인다.
개막일인 4월 1일 2경기에 T1과 KT 롤스터가 출전한다.
양 팀은 오랫 기간 동안 이동통신사 라이벌로 불리며 명경기를 다수 연출했다.
지난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두 팀이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쳤고 풀세트 접전 끝에 T1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당시 T1과 KT 롤스터가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력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T1이 큰 격차를 벌려둔 상황이다.
T1은 KT 롤스터에게 약 66.9%의 승률을 보인다. 최근 대결에서도 T1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6 LCK컵 그룹대항전에서 펼쳐졌던 맞대결에서 T1은 세트 스코어 1대1로 팽팽히 맞선 채 시작됐던 3세트에 글로벌 골드 약 1만 3천 격차를 뒤집는데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T1과 KT 롤스터의 2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진 브리온의 개막전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를 시작으로 9주 간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연이은 ‘빅매치’ 열릴 새터데이 쇼다운
주목할 만한 매치업이 이어졌던 새터데이 쇼다운의 무게감이 한층 상승할 전망이다.
개막 주차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을 시작으로 연달아 ‘빅매치’가 펼쳐진다.
새터데이 쇼다운은 해당 주간에 펼쳐지는 경기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대결을 매주 토요일에 배치함으로써 팀들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매치업이다.
2026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는 새터데이 쇼다운마다 저마다의 서사와 라이벌 구도를 가진 팀들 간 경기가 대거 포진됐다.
개막 주차에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예고됐다.
한화생명e스포츠에는 과거 T1에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바텀 라이너 ‘구마유시’ 이민형이 소속된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은 지난 LCK컵 개막전에서 맞붙었고 T1이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첫 세트를 내주고도 전열을 가다듬어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3주 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한다.
젠지는 2025년 LCK 첫 통합 시즌 챔피언에 올랐고 같은 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이스포츠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LCK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팀의 면모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로스터 격변 이후 승리가 절실할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5월 2일 새터데이 쇼다운은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로 구성됐다.
젠지를 상대로 3년 이상 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가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상성 관계를 극복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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