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내셔널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질주 중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더 강해진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9)의 복귀가 임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아쿠냐 주니어가 16일(이하 한국시각) 아무런 문제 없이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날 배팅 케이지 안에서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라이브 피칭으로 가는 전 단계. 아쿠냐 주니어는 이달 내로 복귀할 전망이다.
앞서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했다. 단 부상 정도는 크지 않다. 그레이드 1.
이에 이달 내로 복귀할 수 있는 것. 햄스트링 그레이드 1 부상은수술 없이 휴식과 재활 훈련만으로 복귀할 수 있는 정도다.
메이저리그 9년 차의 아쿠냐 주니어는 부상 전까지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52와 2홈런 9타점 17득점 32안타, 출루율 0.362 OPS 0.740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쿠냐 주니어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 하지만 아쿠냐 주니어는 최우수선수(MVP) 수상 경력이 있는 만큼 계속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적다.
애틀란타는 15일까지 시즌 30승 14패 승률 0.682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에 올라 있다. 지구 2위와는 무려 9경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의 복귀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애틀란타에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는 애틀란타가 완전체로 거듭나게 되는 일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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