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인터뷰] “팬들 앞에서 창피해지지 말자” 베테랑 한선수가 선수단 깨운 한마디, 2승2패 위기 속 대한항공 구한 리더십…세터 싸움 압도하며 통합우승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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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베테랑 세터 한선수(41)의 한마디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을 살려냈다.대한항공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18 25-21 19-25 25-23)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정상에 올랐다.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시리즈 초반만 해도 무난한 우승이 예상됐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잡았지만, 원정 3, 4차전을 내주며 순식간에 2승2패 동률이 돼 벼랑 끝 상황에 몰렸다.특히 2차전 5세트 막판 상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서브가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으로 선언되며 흐름이 끊겼고, 현대캐피탈은 이를 계기로 반격에 나섰다. 필립 블랑 감독이 “분노를 기폭제로 삼았다”고 밝힌 대로, 현대캐피탈은 3, 4차전을 잇달아 쓸어 담으며 기세를 끌어올렸다.하지만 대한항공은 경험을 믿었다. 헤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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