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타고 마약사범 급증…경찰, 5203명 검거

2 weeks ago 22

SNS 타고 마약사범 급증…경찰, 5203명 검거 업데이트 : 2026.08.02 18:02 닫기 3~6월 40%가 '온라인 거래'의료용 마약 사범도 증가세 전체 마약사범 10명 중 4명은 온라인을 통해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신종·의료용 마약류와 유흥가 일대 마약류를 집중 단속해 총 5203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39명을 구속했다. 범죄수익 38억4000만원도 환수했다. 마약류 사범 총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5109명보다 1.8% 늘었다. 특히 마약 제조·밀수 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판매 사범은 9.0% 증가했다. 경찰은 해외 공급망 원천 차단과 국내 공급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올해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과 그에게 마약을 공급한 '청담사장' 최병민을 해외에서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가상자산을 통해 마약 광고·유통이 빈번해지며 온라인 마약 범죄도 증가했다. 올해 3~6월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범죄 검거 수는 2178건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건 늘어났다. 마약 종류별로는 전체 검거 건 중 80% 이상이 필로폰, 케타민 등 신종 마약류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 의료용 불법 마약류 사범은 337명으로, 전체 검거 인원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증가한 수치로, 2022년 이후 의료용 불법 마약류 사범은 꾸준히 증가했다. 경찰은 하반기에 온라인 마약류와 외국인 마약류를 단속 대상 분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해외 수사기관과 세관 등 국내 관계 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유통 사범에 검거에도 경찰 수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연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마약사범의 40%가 온라인을 통해 범죄에 가담하고 있으며, 경찰은 신종 마약과 의료용 마약에 대한 집중 단속 결과 5203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범죄의 검거 수는 2178건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0건이 증가한 수치이다. 경찰은 온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