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47년 만에 연구개발 품질혁신 금상…K-방산 기술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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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중공업·화학 SNT다이내믹스, 47년 만에 연구개발 품질혁신 금상…K-방산 기술 경쟁력 높인다 청년 엔지니어 주축 ‘히든챔피언’ 첫 출전 금상군용 궤도차량 오일냉각기 개발로 방열 성능 개선설계부터 양산까지 품질관리 전 과정 고도화 SNT다이내믹스 히든챔피언 품질분임조가 최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 SNT다이내믹스가 생산 현장에 머물던 품질혁신 활동의 무대를 연구개발 단계로 넓혔다. 1979년 품질분임조 제도를 도입한 이후 47년 만에 처음으로 연구개발 분야 품질분임조를 국가대회에 출전시켜 금상을 따냈다. 2022년 이후 입사한 이공계 청년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기술인력 육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SNT다이내믹스는 기술연구소 산하 ‘히든챔피언’ 품질분임조가 지난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신제품개발(NPD)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4년 연속 품질분임조 금상을 받게 됐다.히든챔피언이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주제는 ‘군용 궤도차량 방열 성능 개선을 위한 오일냉각기 개발’이다. 전차·장갑차·자주포 등 군용 궤도차량은 장시간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되는 만큼 자동변속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장비의 성능과 신뢰성을 좌우한다. 히든챔피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변속기 방열 성능을 높이는 오일냉각기를 개발했다. 완성품의 결함을 찾아 개선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 단계부터 품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특징이다.히든챔피언은 SNT다이내믹스가 2022년 이후 새로 채용한 이공계 청년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개발 분야 품질분임조다. 회사는 이들이 실제 기술개발 과정에서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관리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현재 운용 중인 궤도차량의 성능 개선은 물론 차세대 무기체계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SNT다이내믹스가 궤도차량 자동변속기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MUM-T)와 차세대 궤도차량 등 미래 K-방산 전력의 성능 향상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성과는 SNT다이내믹스의 품질관리 전략에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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