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s Pick]우주, 로봇, 소재…첨단산업 스타트업에 돈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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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01 오전 10:01:04 수정 2026-08-01 오전 10:01:04 가 가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이번 주(7월 27~31일)에는 소재, 부품, 로봇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우주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157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회사는 국내 우주·항공 산업이 필요로 하는 부품 공급망을 내재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사진=게티이미지)우주용 전자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우주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157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 슈미트가 참여했다. 또 한국산업은행,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 포스코기술투자,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회사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억원이 됐다.2018년 설립된 엠아이디는 국내 최초 우주용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우주급 전자부품(EEE) 개발·제조, 우주급 부품 업스크리닝 시험 기술,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이다. 우주급 부품 시험·조달 사업(CPPA) 플랫폼으로 국내외 우주 고객사에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반도체 패키징과 세라믹 패키지 제조 역량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대전시 평촌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의 우주항공 패키지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 HTCC 세라믹 패키지 양산 공정 기술 고도화와 설비 구축을 추진한다. 기존 CPPA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내외 고객 네트워크와 제품보증 역량을 세라믹 패키지 제조와 연계해 부품 시험·조달부터 제조·검증까지 이어지는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민수·방산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9년까지 반도체 테스트 장비용 세라믹 부품 생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플랜트너'세계 2위 해양바이오소재인 알긴산의 국산화와 상용화를 추진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플랜트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임팩트스퀘어, 하나금융그룹-큐네스티, 유한킴벌리-MYSC와 함께 씨엔티테크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국산 해조류를 기반으로 수입 의존 구조를 바꾸려는 플랜트너의 기술력을 높이 샀다. 바이오, 의료기기, 뷰티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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