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제리케이(본명 김진일)가 영면에 든다.
29일 오전 9시 2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공감수목장이다.
지난 27일 유족 측에 따르면 제리케이는 약 2년간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으로 투병하던 끝에 사망했다. 향년 42세.
1984년생인 고인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1년 힙합 듀오 로퀜스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힙합 크루 소울컴퍼니 원년 멤버로도 활약했다.
특히 정규 3집 '현실, 적', 4집 타이틀곡 '콜센터'로 각각 제12회·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고인은 2024년 SNS를 통해 "갑자기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진다면 좋겠다. 한 번씩 생각해달라"고 투병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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