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선희가 이사를 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정선희 나만 알고싶은 도심 속 호텔 대 공개! 실내는 호텔급 가격은 단돈 7만원! (2인 기준 성수기!!!!!!) +5,000원 마사지 코스, 발가락 스트레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서울 노원구의 힐링 스폿을 소개하는 정선희의 모습이 담겼다.
정선희는 "난 우리 동네를 원래 좋아한다. 이사도 적극적으로 안 갔던 게 이 동네 사람들이 되게 선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느끼기에 아직은 여유가 있고, 조금은 덜 서울 같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그런 정선희에게 "노원구 홍보대사 될 거 같다"고 하자 정선희는 "우리 구가 이렇게 일을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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