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소년공때 다친 왼팔, 시도때도 없이 저려…신념 되새기게 해”

1 week ago 16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10.21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다친 왼팔을 언급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X(옛 트위터)에 “시도 때도 없이 저려 오는 왼팔은 그때마다 저의 신념과 삶의 지향을 되새기게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환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소년공 시절 야구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다친 사례를 언급하는 한 누리꾼의 글을 인용하며 해당 글을 게시했다. 해당 누리꾼은 2013년 이 대통령이 올린 글을 소개했는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통령은 “야구글러브 공장에서 프레스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지요”라며 “시계 공장뿐만 아니라 야구 글러브 만드는 공장, 냉장고 공장, 고무공장, 목걸이 공장 참 많기도 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은 당시 이 대통령이 올린 글을 올리며 “왜 이 대통령이 기득권의 길을 충분히 걸을 수 있었음에도 힘든 길을 선택했는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국민을 위한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는지, 그 진심을 알아주길 소망해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70년대 가난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성남 공단에서 고무공장과 시계공장 등에서 일했다. 그 과정에서 기계에 팔이 끼이는 중상을 입어 평생 장애를 안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후 야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중앙대 법대에 합격해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