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미래위, ‘성남FC·백현동 의혹’ 등 진상조사 대상 12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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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및 권한 남용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출범한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진상조사 대상에 12건을 추가 선정했다.14일 법무부는 검찰 미래위가 최근 국민 제안 사건 심사와 위원회 자체 발굴 등을 통해 총 12건의 추가 진상조사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진상조사 대상에는 성남FC 의혹 사건과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급여 등 뇌물 조작 사건, 문재인 정부 울산시장 선거 개입 하명수사 사건 등이 포함됐다.12건 중 이재명 대통령 혹은 이 대통령의 측근과 연관된 사건은 성남 FC 관련 의혹 사건, 경기도 법인카드 관련 의혹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의 위증 교사 관련 사건, 백현동 관련 의혹 사건이다. 미래위는 ‘전 고검장 출신 변호사 사무실에서 부당하게 이루어진 압수수색 등에 관한 사건’도 선정했다. 이는 2023년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당시 개발업자의 변호인이었던 임정혁 전 고검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인권 침해 피해의 중대성,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파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에 따라 검찰 미래위가 진상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사건은 모두 19건으로 늘었다. 소설희 기자 facthee@donga.com고도예 기자 yea@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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